찬 바람에 초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있는데요,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33㎍으로 '보통' 수준을 회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오후부터는 무척 쌀쌀해지겠고, 퇴근길 무렵에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인 내일은 영하권의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에는 밤까지 5~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,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제법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밤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7도, 대전 9도,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말인 내일,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, 휴일에는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, 칼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선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부터 시작되는 겨울 추위는 12월 초반까지 길게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1271136484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